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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및 정보

심폐소생술 순서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처

by gui1225 2026. 7. 29.

길이나 가정, 직장에서 갑자기 사람이 쓰러지면 당황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저도 심폐소생술 순서를 글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 상황을 떠올리면 119 신고와 호흡 확인, 가슴압박 중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헷갈리곤 했습니다.

심정지에서는 주변 사람이 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의식 없는 사람에게 무조건 가슴압박을 하는 것은 아니며 반응과 정상 호흡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성인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의 심폐소생술 순서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아·영아 및 특수상황에서의 주의사항을 정리해봅니다.

 

심정지는 어떻게 알아볼까

심정지는 심장이 혈액을 효과적으로 내보내지 못해 뇌와 주요 장기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환자가 갑자기 쓰러지고 불러도 반응하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호흡하지 않는다면 심정지를 의심해야 합니다.

심정지 직후에는 환자가 불규칙하게 헐떡이거나 코를 고는 듯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를 임종호흡 또는 비정상 호흡이라고 하며 정상적인 호흡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일반인이 맥박을 찾느라 시간을 보내면 가슴압박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반응이 없고 정상 호흡이 없거나 판단하기 어렵다면 119 구급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심정지를 의심할 수 있는 상태

  • 어깨를 두드리며 불러도 반응이 없는 경우
  • 가슴과 배의 규칙적인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경우
  • 호흡이 없거나 불규칙하게 헐떡이기만 하는 경우
  • 갑자기 쓰러진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

요약: 환자가 반응이 없고 정상적으로 호흡하지 않거나 불규칙하게 헐떡인다면 심정지를 의심해야 합니다. 맥박 확인에 시간을 보내지 말고 119의 안내에 따라 가슴압박을 시작합니다.

 

성인 심폐소생술 기본 순서

1. 현장이 안전한지 확인합니다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에 차량과 전기, 화재, 가스, 물과 떨어지는 물체 등 구조자에게 위험한 요소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구조자가 다치면 도움을 계속할 수 없으므로 위험한 장소에 무리하게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2. 환자의 반응을 확인합니다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괜찮으세요?”라고 큰 소리로 묻습니다. 반응이 없다면 즉시 도움을 요청합니다. 목이나 척추 손상이 의심되더라도 반응을 확인하려고 환자를 거칠게 흔들어서는 안 됩니다.

3.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합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한 사람을 구체적으로 지목해 119 신고를 요청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부탁합니다. “누가 신고해 주세요”라고만 말하면 서로 미룰 수 있으므로 옷차림 등을 말하며 대상을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이고 휴대전화가 있다면 119에 전화해 스피커폰으로 연결한 뒤 구급상황요원의 지시를 들으면서 처치합니다. 신고할 때는 정확한 위치와 환자의 상태, 정상 호흡 여부를 알려야 합니다.

4. 정상 호흡 여부를 10초 이내로 확인합니다

환자를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 바로 눕힌 뒤 가슴과 배가 규칙적으로 움직이는지 확인합니다. 확인에 10초 이상 시간을 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숨을 쉬지 않거나 불규칙하게 헐떡이고 정상 호흡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심정지로 판단하고 가슴압박을 시작합니다. 정상적으로 호흡하지만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119의 안내에 따라 기도를 유지하고 상태를 계속 관찰합니다.

5. 가슴압박을 시작합니다

  1. 환자의 가슴 옆에 무릎을 꿇습니다.
  2. 한 손의 손꿈치를 가슴뼈 아래쪽 절반, 즉 가슴 중앙에 놓습니다.
  3. 다른 손을 그 위에 올리고 손가락을 깍지 낍니다.
  4. 팔꿈치를 곧게 펴고 어깨가 손 바로 위에 오도록 합니다.
  5. 성인은 가슴이 약 5~6cm 내려가도록 압박합니다.
  6.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합니다.
  7. 압박할 때마다 가슴이 완전히 다시 올라오도록 힘을 뺍니다.
  8. 가슴에서 손을 떼지는 말되 기대고 있지 않도록 합니다.

양쪽 젖꼭지를 이은 선은 사람마다 위치가 달라 정확한 기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슴 중앙의 가슴뼈 아래쪽 절반을 압박 위치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나 소파처럼 푹신한 곳에서는 압박 힘이 환자의 가슴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환자를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 눕히되, 옮기는 과정에서 가슴압박이 지나치게 늦어지지 않도록 119의 지시를 따릅니다.

요약: 반응과 호흡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119 신고와 AED를 요청한 뒤 가슴 중앙을 분당 100~120회, 약 5~6cm 깊이로 압박합니다.

 

인공호흡은 어떻게 해야 할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고 인공호흡을 시행할 수 있다면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합니다. 가슴압박 중단시간은 가능한 한 짧게 유지해야 합니다.

  1. 한 손을 이마에 대고 다른 손가락으로 턱 끝을 들어 기도를 엽니다.
  2. 환자의 코를 막고 입을 완전히 밀착합니다.
  3. 가슴이 올라오는 것이 보일 정도로 약 1초 동안 숨을 불어넣습니다.
  4. 같은 방법으로 두 번째 인공호흡을 시행합니다.
  5. 즉시 가슴압박 30회를 다시 시작합니다.

가슴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기도를 다시 열고 입안을 확인합니다. 입안에 이물질이 명확하게 보이는 경우에만 제거하며 보이지 않는 이물질을 찾으려고 손가락으로 입안을 훑어서는 안 됩니다.

인공호흡을 할 수 없다면 가슴압박을 계속하세요

교육받지 않았거나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고 시행하기 어려운 일반인은 성인 심정지에서 119 구급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슴압박만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인공호흡을 망설이느라 가슴압박까지 늦추는 것보다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영아와 소아, 물에 빠진 사람, 질식과 약물 과다복용 등 호흡 문제로 발생한 심정지에서는 인공호흡의 중요성이 더 클 수 있습니다. 교육받았다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함께 시행하고, 정확한 방법이 기억나지 않으면 119 상담원의 안내를 따릅니다.

요약: 교육받은 구조자는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합니다. 인공호흡을 시행하기 어렵다면 성인 심정지에서는 가슴압박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야 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의 리듬을 분석해 전기충격이 필요한지를 판단하고 음성이나 화면으로 사용법을 안내하는 기기입니다. 일반인도 음성 안내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는 동안에도 가슴압박을 계속해야 합니다.

1. 전원을 켭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전원 버튼을 누르거나 덮개를 열어 기기를 켭니다. 이후에는 기기의 음성 안내를 따릅니다. 두 명 이상이 있다면 한 사람이 가슴압박을 계속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기기를 준비합니다.

2. 가슴을 노출하고 패드를 부착합니다

환자의 윗옷을 벗기거나 잘라 가슴을 노출합니다. 패드에 그려진 그림을 확인하고 다음과 같이 부착합니다.

  • 패드 하나는 오른쪽 빗장뼈 아래 가슴 위쪽에 부착합니다.
  • 다른 패드는 왼쪽 겨드랑이 아래의 옆가슴에 부착합니다.

패드는 맨살에 밀착해야 합니다. 속옷이나 옷 위에 붙이지 않으며 금속 목걸이와 직접 겹치지 않도록 합니다.

3. 심장리듬을 분석할 때 환자에게서 떨어집니다

기기가 “분석 중”이라고 안내하면 가슴압박을 멈추고 아무도 환자에게 손대지 않도록 큰 소리로 알립니다. 구조자가 환자에게 접촉하면 정확한 분석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4. 전기충격을 시행합니다

기기가 전기충격이 필요하다고 안내하면 모든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졌는지 눈으로 확인합니다. “모두 물러나세요”라고 크게 말한 뒤 충격 버튼이 있는 기기라면 버튼을 누릅니다.

자동으로 충격하는 기기는 음성 안내에 따라 기다립니다. 기기가 충격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버튼을 임의로 누를 수 없습니다.

5. 충격 직후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합니다

전기충격을 시행했거나 충격이 필요하지 않다는 안내가 나온 뒤에는 지체하지 말고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합니다. 기기가 다시 심장리듬을 분석하라는 안내를 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계속합니다.

요약: AED를 켜고 맨가슴에 패드를 부착한 뒤 음성 안내를 따릅니다. 분석과 충격 순간에는 아무도 환자를 만지지 않아야 하며 충격 직후에는 즉시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합니다.

 

AED 패드를 붙일 때 주의할 상황

가슴이 젖어 있는 경우

물에서 구조했거나 가슴에 땀과 물기가 많다면 환자를 물 밖의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패드를 붙일 위치의 물기를 빠르게 닦습니다. 젖은 바닥에 약간의 물기가 있다는 이유로 AED 사용을 지나치게 늦추지 말고 119의 안내를 따릅니다.

약물패치가 붙어 있는 경우

패드를 부착할 위치에 약물패치가 있다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패치를 제거하고 피부를 닦은 뒤 AED 패드를 붙입니다. 약물패치 위에 AED 패드를 직접 붙여서는 안 됩니다.

심박동기나 삽입형 제세동기가 보이는 경우

빗장뼈 아래 피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심박동기 등이 의심되면 기기 바로 위에 패드를 붙이지 않습니다. 패드 그림의 기본 위치를 유지하면서 튀어나온 부위를 피해 맨살에 밀착합니다.

가슴에 털이 매우 많은 경우

가슴 털 때문에 패드가 붙지 않는 경우에만 AED에 면도기가 포함되어 있다면 패드 부착 부위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털을 모두 제거하느라 충격과 가슴압박을 오래 지연해서는 안 됩니다.

임신부인 경우

임신부에게 심정지가 발생해도 가슴압박과 AED 사용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임신했다는 이유로 심폐소생술이나 전기충격을 미뤄서는 안 되며 즉시 119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요약: 패드는 물기를 닦은 맨가슴에 부착하고 약물패치나 삽입형 의료기기 바로 위는 피합니다. 이런 준비 때문에 AED 사용이 지나치게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소아와 영아의 심폐소생술은 무엇이 다를까

소아와 영아는 몸의 크기와 심정지 원인이 성인과 다를 수 있어 가슴압박 깊이와 손의 사용 방법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만 1세 미만을 영아, 만 1세부터 사춘기 이전까지를 소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소아

소아는 가슴 중앙의 가슴뼈 아래쪽 절반을 한 손 또는 두 손으로 압박합니다. 가슴 두께의 약 3분의 1 깊이, 약 5cm가 되도록 분당 100~120회 압박합니다. 체격에 맞춰 한 손이나 두 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아

영아는 가슴 중앙의 가슴뼈 아래쪽 절반을 압박하되 가슴뼈의 맨 아래 끝부분을 누르지 않도록 합니다.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구체적인 손 위치와 압박 방법은 교육받은 내용과 119 구급상황요원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영아와 소아 심정지는 질식과 호흡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성인보다 많아 인공호흡이 중요합니다. 교육받은 구조자는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소아용 AED 패드나 소아 모드가 있다면 안내된 연령과 체중에 맞춰 사용합니다. 소아용 패드가 없더라도 AED 사용을 포기하지 말고 119 구급상황요원과 기기의 안내에 따라 성인용 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패드가 서로 닿지 않도록 부착해야 합니다.

요약: 소아와 영아는 가슴 두께의 약 3분의 1 깊이로 압박하며 손의 사용법이 체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공호흡의 중요성이 크므로 교육받은 방법과 119의 안내를 따릅니다.

 

심폐소생술 중 자주 하는 실수

  • 비정상적으로 헐떡이는 호흡을 정상 호흡으로 생각해 기다리는 행동
  • 맥박을 찾느라 가슴압박 시작을 늦추는 행동
  • 가슴 중앙이 아닌 갈비뼈나 명치 끝을 압박하는 행동
  • 팔꿈치를 구부리고 팔의 힘만으로 압박하는 행동
  • 압박 깊이가 너무 얕거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경우
  • 압박 후에도 가슴에 계속 기대어 완전히 이완되지 않는 경우
  • 인공호흡이나 AED 준비 때문에 압박을 오래 중단하는 행동
  • AED 분석이나 전기충격 중 환자에게 손을 대는 행동
  • 전기충격 후 결과를 지켜보느라 압박을 바로 시작하지 않는 행동

가슴압박 중 갈비뼈가 손상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를 걱정해 압박을 지나치게 약하게 하거나 심폐소생술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반응이 없고 정상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황에서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가슴압박이 우선입니다.

구조자가 여러 명이라면 약 2분 간격으로 가슴압박 역할을 교대할 수 있습니다. 교대할 때 압박 중단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다음 구조자가 미리 위치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가슴압박은 정확한 위치와 속도, 깊이를 유지하고 압박 사이마다 가슴이 완전히 올라오게 해야 합니다. AED 준비와 구조자 교대 중에도 압박 중단을 최소화합니다.

 

심폐소생술은 언제까지 계속할까

다음과 같은 상황이 될 때까지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을 계속합니다.

  • 119 구급대원이 도착해 처치를 인계받는 경우
  • 환자가 움직이거나 눈을 뜨고 정상적인 호흡을 회복한 경우
  • 구조자가 완전히 지쳐 더 이상 압박할 수 없는 경우
  • 화재와 붕괴 등 현장이 위험해져 구조자의 안전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

환자가 정상 호흡을 회복한 것처럼 보여도 다시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혼자 두지 말고 호흡과 반응을 계속 관찰하면서 119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경련처럼 보이는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바로 회복한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움직임이 멈춘 뒤 반응과 정상 호흡을 신속하게 다시 확인합니다.

요약: 구급대가 처치를 인계받거나 환자가 정상 호흡을 회복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계속합니다. 환자가 움직이기 시작해도 호흡과 의식 상태를 계속 관찰해야 합니다.

 

선의의 응급처치와 법적 책임

응급상황에서 법적 책임이 걱정되어 심폐소생술을 주저할 수 있습니다. 국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는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선의로 응급의료나 응급처치를 제공해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에 관한 민사·형사 책임을 일정한 요건 아래 감면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상황에서 어떠한 책임도 무조건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여부 등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서는 119에 신고하고 구급상황요원의 지시와 교육받은 방법에 따라 선의로 처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약: 국내법에는 선의의 응급처치에 대한 책임 감면 규정이 있습니다. 119에 신고하고 상담원의 지시와 교육받은 방법에 따라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환자가 헐떡이며 숨을 쉬는데 가슴압박을 해야 하나요?

A. 불규칙하게 헐떡이거나 코를 고는 듯한 비정상 호흡은 정상 호흡이 아닐 수 있습니다. 환자가 반응이 없고 정상 호흡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가슴압박을 시작합니다.

Q. 일반인도 맥박을 확인해야 하나요?

A. 일반인이 정확하게 맥박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고 가슴압박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반응과 정상 호흡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119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Q. 인공호흡을 못하면 심폐소생술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성인이 갑자기 쓰러지고 심정지가 의심되는 경우 인공호흡을 시행하기 어렵다면 가슴압박만이라도 즉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가슴압박으로 갈비뼈가 부러지면 어떻게 하나요?

A. 가슴압박 중 갈비뼈가 손상될 가능성은 있지만 심정지 상태에서는 혈액순환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손상이 걱정된다는 이유로 압박을 약하게 하거나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Q. AED가 충격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면 심폐소생술을 중단하나요?

A. 아닙니다. 충격이 필요하지 않다는 안내가 나와도 즉시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하고 기기의 다음 안내와 119 구급상황요원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Q. 심폐소생술을 하면 멈춘 심장이 바로 다시 뛰나요?

A. 가슴압박은 심장을 직접 정상화하는 처치라기보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뇌와 주요 장기로 혈액을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일부 심장리듬은 AED 전기충격과 전문적인 소생술이 필요합니다.

Q. 글만 읽으면 실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나요?

A. 글은 순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정확한 손 위치와 압박 깊이, 속도를 익히려면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받은 뒤에도 정기적으로 반복 연습하면 실제 상황에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갑자기 쓰러진 성인이 불러도 반응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호흡하지 않거나 헐떡이기만 한다면 심정지를 의심해야 합니다.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한 뒤 가슴 중앙을 분당 100~120회, 약 5~6cm 깊이로 압박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전원을 켜고 맨가슴에 패드를 부착한 뒤 음성 안내를 따릅니다. 분석과 충격 순간에는 아무도 환자를 만지지 않아야 하며 전기충격 직후에는 지체하지 말고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영아와 소아, 익수와 질식으로 발생한 심정지에서는 인공호흡의 중요성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는 글만으로 정확한 자세를 익히기 어려우므로 평소 실습이 포함된 심폐소생술과 AED 교육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정보이며 실제 실습교육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응급상황에서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질병관리청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 안내 / 미국심장협회 심폐소생술 지침 / 국가법령정보센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2